안녕하세요. 하나씩 답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인접면을 tight하게 설정하곤 합니다만 그 전에 꼈던 임시치아와의 관계 등에 따라 그 정도에 따라 앞니까지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. 보통 그러한 불편감은 며칠 지나서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교합에 불편감이 생길 정도라면 치과에서 다시 한번 말씀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^^
2, 3. 신경 입구를 찾기 어렵거나 건강하게 살아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신경은 일부러 남겨두고 부분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럴 경우 해당 신경이 살아있다보니 찬물 등의 온도자극에 반응을 하기도 하며,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. 혹은 신경치료하기 어려운 부근관(부신경관) 등이 남아있으면서 그러한 증상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