잇몸치료 즉 치주 치료란, 치아 주변(치주) 조직인 잇몸과 잇몸뼈(치조골) 의 염증 상태(치주염)를 해결하는 치료입니다.


치주염의 원인은 치아에 붙어있는 치태입니다. 치태와 치석에는 치주염을 유발하는 세균이 붙어 살기 때문에, 치주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

 

 


잇몸치료(치주 치료)는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
1단계눈에 보이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입니다. 스케일링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. 자세한 정보는 스케일링이란? 글을 참고해주세요^^


2단계잇몸 치료입니다. 잇몸의 염증이 심화되면, 치아와 잇몸 사이가 들뜨게 되고 그 틈으로 치태가 쌓이게 됩니다.

그 치태가 굳어서 치석이 되는 것이지요. 이렇게 잇몸을 들춰야 보이는, 뿌리 쪽에 붙어있는 치태와 치석을 기구로 긁어내는 것이 잇몸 치료입니다.

염증이 심하다면 마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 


 

3단계잇몸 수술입니다.


치주염이 많이 진행되면, 치석이 뿌리 깊숙한 데에 붙어서 기구로 잇몸을 들추는 것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.


이 때 잇몸을 절개하고 박리하여 치아의 뿌리와 잇몸뼈를 노출시킨 후 남아있는 깊은 치석을 제거하여 깨끗하게 만들고 다시 잇몸을 봉합하는 것이 잇몸 수술입니다.

 

아래 사진에서 작은 앞니 쪽 잇몸에서 피가 나고 유난히 검붉게 보입니다. 잇몸을 절개하여 젖혀보니 까맣게 큰 치석이 붙어있었습니다.


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아도 잇몸 하방의 치석이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의 염증은 해결되지 않습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치주염은 붓기나 통증이 심해지다가 가라앉는 것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.

염증이 계속 진행 중이더라도 증상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.

잇몸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 후 치과에 내원하면,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.  


치주염으로 인해 상실된 잇몸뼈는 쉽게 회복되지 않습니다.

그래서 치주 치료 후 잇몸의 염증이 해소되고 붓기가 가라앉으면 치아 사이 공간이 많이 노출되고, 시린 증상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치주염이 많이 진행되었을수록 이러한 후유증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치과에 내원하시어 체크 받으세요